문경시 ‘싱글벙글 은빛 행복 나눔’ 행사 성료  경상북도와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대표 박경식)은 8월 5일(금) 오후 4시부터 농암면 대정숲 일원에서 ‘싱글벙글 은빛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지역이 산재한 경북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예술적 체험과 접근이 용이한 체험, 교육, 공연의 복합형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멋지다, 이쁘다, 재밌다, 고맙다’ 4가지 주제로 전통 퓨전 복식 착용과 체험, 메이크업과 뷰티 체험, 이동형 스튜디오를 활용한 사진 촬영, 품바, 성악, 기악과 무용, 가족친화적인 교육마당극 ‘옹고집전’ 등을 펼쳤다.
코리아 파파로티문화재단 박경식 대표는 “먼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문경시 공무원들과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농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많은 프로그램 및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한 농암면장은 “코로나로 도농간 문화격차가 더 벌어진 현시점에 오늘같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어 좋았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더 많은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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