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1인 상차림 음식문화 지원 나서 (▲사진-빛희 ‘봄빛1인 반상기세트’ 캡처)
문경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규창업자 외식문화개선 ‘1인 반상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개인별 상차림으로 음식을 제공해 감염병에 취약한 ‘같이먹기’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1인 상차림으로 음식점을 영업하고자 하는 신규 창업자와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용 반상기 또는 개인별 앞 접시, 덜어먹는 집게, 국자 등 구입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서류심사 등의 심사를 거쳐 총 35개소에 지원하며, 1인 반상 지원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1인 반상 지원업소’ 스티커 부착, 홈페이지 게시, 안심식당 지정, 음식문화개선 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경시청 위생방역과(☎550-6173)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555-5193)에 문의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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