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황유빈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북 대표 선발 문경시 황유빈(56) 문화관광해설사가 9월 20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스토리텔링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울진덕구온천호텔에서 실시된 ‘2022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에 300여명의 경북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했으며, 여기서 열린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경북도 대표로 선발된 것이다. 이에 따라 황유빈 해설사는 오는 11월 7일, 8일 열리는 전국경진대회에 출전한다. 황유빈 해설사가 발표한 스토리텔링은 ‘문경새재와 명승길’로 문경은 문경새재, 토끼비리, 하늘재 등 대한민국 명승길 6개 중 3개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황유빈 해설사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청소년 진로 및 상담교사로 활동하다가 2017년부터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경문화관광해설사회 한 임원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을 받아 우리도 놀랐고, 본인도 놀랐다.”며,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회의 영광이고, 문경시의 자랑이며,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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