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경로당 어르신 점심 대접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희)는 9월 23일 월례회의를 가진 후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앞두고 평상시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마련한 점심을 맛있게 드셔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 “양심냉장고가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마음과 함께하여 점촌5동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원미트(대표 정해동)에서 돼지고기 50kg, 김태희청국장(대표 김태희)에서 김치와 국, 이화건설(대표 홍도일)에서 수건 100장, 강경구 시민이 사과 150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희자)에서 과일과 떡, 점촌5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백훈철)에서 막걸리 4박스, 다온푸드(대표 박기찬)에서 두부 3판, 카페 바그다드(대표 김영섭)에서 음료수, 점촌농협 모전지점(지점장 황재희)에서 소주와 맥주, 점촌5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하혜숙)에서 간장, 점촌5동협의체(위원장 고경매)에서 야채 등을 후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