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나한천 환경정비 점촌5동(동장 남상욱)은 9월 16일부터 보름 동안 코아루아파트 옆 나한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나한천 총연장 700m의 구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다량의 생활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수거는 물론 물 흐름에 방해가 되는 지장목과 잡풀들을 말끔히 제거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게 확 달라진 나한천을 선물’하였다. 나한천은 코아루아파트와 일반주택, 상점가 등 인근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애용하고 있지만, 문경과 상주의 경계지역에 위치하여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취약지역으로 평소 담배꽁초, 빈병, 비닐 등 각종 쓰레기와 버려진 가구, 폐자재 등으로 환경오염이 심한 지역이다. 점촌5동에서는 이 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 점검 및 환경정비를 통하여 수질오염 방지와 청결한 산책로 유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나한천과 주변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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