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백화자 문경시자원봉사센터장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으로 백화자 전 사무국장이 10월 4일 취임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센터 직원으로 출발해, 팀장. 사무국장을 문경시자원봉사센터의 산 증인이다. 2002년 12월 24일 설립 후 직영과 위탁 등 많은 변화를 거친 센터는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사과축제, 문경오미자축제, 문경한우축제, 2011년 제14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축제와 행사에 한 번도 빠짐없이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활동했다. 특히 세계군인체육대회는 6번째 대회로, 약 110개국에서 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태권도 등 24개 종목으로 겨룬 세계 3대 종합 스포츠대회였으며,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대회 기간 동안 수많은 봉사자들을 투입해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는데 일조했다. 그 중심에 늘 백화자 센터장은 있었다. 백화자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치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며, 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문경, 예스문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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