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도의원, 경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문경출신 김경숙 도의원(민주당, 비례)은 11월 16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소관 경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문화예술 창작 보급 및 문화예술인 육성과 지원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감사에서 영주 엑스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 계약근거와 집행기준 부실, 홈페이지 부실, 한복진흥원 홍보비 감소, 회계, 재무재표 등에 관한 이해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김경숙 의원은 “문화재단은 설립 목적에 맞는 활동을 하여야 한다.”며, “아무리 지정기탁이라 하더라도 문화재단에서 공항 조형물을 만든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기부금을 목적을 정해서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기부금을 받으려면 포괄적인 목적으로 받아 도민의 행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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