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내년 3월 1일자 중등 전보인사 준비 착수 문경교육지원청(김현오 교육장)은 11월 29일 중등학교 내년 3월 1일자 전보인사와 다면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이 참석했으며, 다면평가 대상자는 평가 기간 중 실제 근무 기간이 2개월 이상인 교사다. 교사 다면평가는 교원업적평가와 교원능력개발 평가로 하고 있으며, 교원업적평가는 근무성적 평정과 다면평가를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근무성적평정은 교장 40%, 교감 20%의 비율로 평정하는 것을 말하며, 교사다면평가 비율은 40%를 차지한다. 학교장은 3~7인으로 구성된 다면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업적평가는 개인성과급과 연계돼 있으며, 교사다면평가는 정성평가 비율이 32%, 정량평가 비율이 8%이고, 개인성과급은 100%비율 중 정성평가 20%, 정량평가 80%를 적용해 성과급을 지급한다. 내년 3월 1일자 중등 문경시내 전보내신은 12월 5일경에 접수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점검 작업을 거쳐 경상북도교육청에 12월 15일 제출할 예정이다. 학교 5년 만기자, TO감 대상 교사는 내신서를 제출해야 하며, 유예신청 교사도 전보내신서는 제출해야 한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지원과장은 “다면평가와 전보내신서를 작성하는 때가 온 것 보면 올해도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지원청은 원활하고 공정한 인사업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업무 개선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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