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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도의원, 내년 건설소방위 예산 심사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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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도의원,내년 건설소방위 예산 심사

문경출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문경제2선거구)은11월28일(월), 29일(화)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통합신공항추진단,재난안전실,건설도시국,소방본부 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1조8,364억원으로28일은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29일(화)은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예산안을 심사해21억6,200만원을 삭감했다.
김창기 의원은“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의2023년 신규사업인‘지역축제 민간전문 안전관리단 운영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운영방향 및 연간 일정 수립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사업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한편,재난안전실 기본경비 집행률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연말까지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또 소방본부 예산안 심사에서는‘노후 및 부족 소방차량 보강 사업’과 관련해 사전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신속한 집행관리를 통해2023년 연내 납품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일정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사업비 축소에 대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통합신공항추진단의 내년도 예산안이 용역비와 홍보비 위주로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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