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나라, 우수양조장 선정 문경시는 12월 경북의 술 시리즈 우수양조장에 ‘문경 오미나라’가 선정되었다고 12월 2일 밝혔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최근 MZ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경북 전통주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관광에 융합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경북 여행을 유도하고 나아가 관련 온라인 이벤트와 관광 상품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경 오미나라는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에서 지역 명사인 이종기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오미자를 재료로 스파클링 와인 제조에 도전해 ‘오미로제’를 만들었고, 이 오미로제가 국빈 만찬주로 사용돼 더욱 유명해진 양조장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양조장 주류 300세트 제작비 지원 △‘경북의 술 시리즈’ 패키지에 포함되는 양조장 소개 리플렛, 라벨링 디자인 등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문경시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시 전통주와 관광의 결합을 통해 문경의 대표 양조장들이 더욱 관심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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