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모집 문경시는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내년 문경시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83억1천5백만원으로 2,1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사업인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사업과 시장형사업인 새재참기름, 우리표고, 동네점빵, 한끼뚝딱, 사회서비스형인 실버서비스지원, 아이사랑지원, 학교실버도우미 등 3개 유형 25개의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 통장,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를 갖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문경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내년 점촌1~5동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은 문경시니어클럽에서 전담하며, 해당 동 지역 어르신들은 문경시니어클럽에 접수하면 된다. 문경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다년간 수상을 해왔으며, 특히 문경시니어클럽은 양질의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 운영해 지난 9월 수행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노후생활 보장 및 사회참여를 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어르신들의 근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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