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수도, 누수 막아 32억 예산 절감 문경시상수도사업소(소장 이행희)는 일반직 3명, 기간제 2명으로 누수복구반을 편성해 올해 문경읍, 가은읍, 동로면, 흥덕배수구역 등에 1~4차 누수탐사를 실시해 189만톤, 3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12월 7일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 탐사 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98곳을 수리했다. 누수 원인은 상수도관이 오래되고 낡아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98곳 총누수량은 일일 5,236㎥(연간 189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32억원이 되는 것이다. 이행희 소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YES문경의 자세로 시민들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및 누수탐사에 최선을 다하는 상수도사업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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