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산북지회, 태양광 가로등 설치 봉사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산북면지회(회장 전용준)는 12월 7일 가로등 사각지대에 지역사랑실천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LED 태양광 가로등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 산북면 거산리 외 3개마을 골목에 LED가로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태양광 LED 가로등(벽부등)은 낮시간 동안 집적된 태양열을 자동인식센서가 작동해 어두운 밤에 불을 켜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전용준 지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저희들의 노력이 지역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승환 산북면장은 “귀농-귀촌 산북면지회의 재능기부와 사랑 나눔 활동이 지속 되어 지역민과의 화합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연합회 산북면지회의 재능기부활동은 다양한 재능과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민과의 벽을 허물고 서로 화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해 매년 취약 가구, 취약지 등을 대상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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