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첫 번째 연구 활동 마무리  제9대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가 인구감소-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문경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야심차게 시작한 문경시 의원연구단체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첫 번째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문경시의회 역사에서 최초로 지난해 10월 결성했다.  의원들이 3개 연구단체에 가입해 개별 주제로 3개월 동안 국공립대학 산학협력단 등의 역량 있는 연구진들과 협업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개별 연구와 보고회 개최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지방의원 활동을 하면서, 전문성과 객관성을 길러 좀 더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어 왔는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앞으로 조례안 제개정,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의정활동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연구 활동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여 연구 활동을 실시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정 역량 강화와 실천하는 의정 활동으로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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