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올해 제1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 연수 문경교육지원청(김현오 교육장)은 3월 21일 오후 3시에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제1회 영어듣기능력 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1회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중학생 4월 4일, 6일, 7일 3일간 실시되며 고등학생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EBS FM 라디오 방송으로 11시부터 전국 동시 실시되며 주파수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시험을 실시할 경우 시험 도중 오류 발생률이 높으므로 라디오 사용을 권장했다. 영어 듣기평가는 학년별로 20문항 5지 선다형이고, 평가 결과가 성적에 반영돼 학교장 책임 아래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 난청지역 학교와 장애학생에 대한 평가 관리는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어교육업무 연수 후 교육과정,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에 관한 협의도 가져 정(情)이 흐르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홍현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활동영역이 글로벌 시대인 만큼 영어 듣기 능력 신장은 중요한 교육과제 중의 하나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시험에 대한 보안에 유의하고, 공정한 영어듣기능력평가가 실시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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