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올해 민방위 교육 정상 실시 문경시는 민방위 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코로나19로 단축 운영했던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사이버 교육과 집합 교육으로 병행해 정상적으로 실시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된다. 사이버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합교육은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운영된다. PC 또는 모바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 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배너로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또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교육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육교재와 과제물을 배부 받아, 수령 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제출하면 교육이수로 처리된다. 교육통지서는 문경시 전 대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 발송하고, 전자 통지서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을 병행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4년여 만에 정상화하여 추진하는 민방위 교육인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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