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 국유림 보호협약 산림정화활동 실시  문경시 가은읍(읍장 안용구)은 3월 22일 완장리운영위원회, 문경시새마을회, 가은읍새마을회, 녹색연합,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경광업소 터 산림정화활동을 펼쳤다.
원경광업소 터는 지난 2000년부터 문을 닫은 폐광부지이며, 광업소 터 곳곳에 이전 사업자의 광산폐기물이 수십 년째 방치돼 있다. 이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큰 쌓인 낙엽, 나뭇가지 등을 치우는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안용구 읍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산림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백두대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장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산림정화활동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국유림의 백두대간을 지키고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연중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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