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취약계층 7가정에 학업환경조성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3월을 시작으로 학업지원 사업을 통해 350만원 상당의 신학기 환경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은행 합작 공모사업이다. 이에 따라 문경시 농촌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7가정에 책상, 책장, 의자, 학업용품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가족 중 보호자는 “중학교 입학하는 자녀의 책상, 의자가 낡아 마음이 쓰였는데 이렇게 도움주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서 고맙다.”며, “처음에는 책상이 굳이 있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자녀가 책상세트를 받고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는 정리습관 및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서 고맙고 아이가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지역의 취약-위기가족의 복합적 문제해결과 욕구해소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며, 문경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업담당에 신청문의(054-554-5591)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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