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온천 길 벚꽃축제, 4월 8일 개최  ‘문경온천길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보범)’는 4월 8일 온천지구 신북천변에서 읍내의 모든 먹거리를 주제로 ‘제2회 온천길벚꽃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11시부터 문경의 약돌을 먹고 자란 <약돌돼지 구이터>와 지역 유명 맛집의 밀키트 <뽀글뽀글 찌개타임>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게임과 추첨을 통해 맛볼 수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날 13시부터는 가족, 친구, 연인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족욕을 하면서 즐기는 <족욕장 통기타 버스킹>, 연분홍 벚꽃 물결을 느낄 수 있는 <벚꽃길을 걸어요 스탬프 투어>, <벚꽃 다트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구성했다. 그리고 14시부터 두레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동호회 공연과 식전공연으로 주흘난타, 초청가수 박혜미 공연이 이어지며, 17시부터 개막식과 노래자랑, 지역가수 이화령, 윤경남 공연과 초청가수 주미의 공연 후 <야간 폭죽타임>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경온천길 벚꽃은 신북천변을 따라 5km 정도 이어져 있어 환상적인 벚꽃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황보범 위원장은 “아름다운 문경 벚꽃나무 아래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형근 문경읍장은 “야간 경관 조명으로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라며, 봄 햇살과 함께 찾아온 벚꽃이 방문객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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