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찻사발공방–갤러리 문경, 문자향 전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점촌1길 14-6 찻사발공방 전시관 ‘갤러리 문경’에서 ‘문자향(文字香)’ 전시회를 연다.
찻사발공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한자(전서, 예서, 행서, 해서, 초서), 한글(판본체, 궁체, 흘림체, 현대 캘리) 등 다양한 서체를 한자리에 전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글씨의 아름다움과 서예의 역사를 볼 수 있게 했다. 전시는 4월 4일(화)부터 5월 13일(토)까지며, 일, 월요일은 쉬고 매일 12시부터 17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문을 연다. 4월 7일(금) 17시 개막행사를 갖고 참여 작가와의 만남, 작품 소개를 할 예정이다.  문자향 전시는 소호(권미연), 계암(권오택), 묵산(권정구), 송천(김동운), 완석(박정순), 동암(양재동), 눌제(이승환), 도홍(김상지), 연농(김순희), 월하 (김용미), 소여(박강모), 청재(신동인), 서단(어선미), 진우(변강정)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전시는 문경 시민이나 관광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 전시와 관련하여 문화꾸러미창작소(점촌로 7)에서 4월 6일(목) 10시부터 청운 김영배 서예가의 ‘한중서예와 전각의 만남’ 특강을 갖는다. 이 특강 신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사전신청 링크로 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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