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봉행

문경시,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봉행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김현오 교육장,김우태 경찰서장,박영서,김창기,김경숙 도의원,서정식,이정걸,진후진,박춘남,신성호,김영숙 시의원,보훈가족,각급 단체장 등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문경대대 군인들의 조총 발사,헌관들의 헌화,분향,헌작,기관단체장들의 헌화,분향이 있었고,신현국 문경시장의 추념사,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조향순 시인이 지은 헌시‘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를 황인필 시인이 낭송했으며,끝으로 문경시립합창단과 참석자 모두 현충일 노래를 합창했다.

충혼탑 휘호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썼고,비명‘용사들이여!조국의 영광 속에 기리 평안하소서’는 고 이효상 국회의장이 썼으며,제단은 점촌로타리클럽이 기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반세기 전6.25전쟁에서 보여 주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받들어 선열들의 호국보훈을 후대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