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새마을, 사랑의 옥수수 가꾸기 점촌2동 새마을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6월 3일(토) 오전 6시부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영농작업장에서 옥수수 가지치기, 약 치기 등 영농작업을 실시했다.
점촌2동 새마을회는 올해 초부터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수익금을 사용하기 위해 사랑의 옥수수 영농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오늘 작업도 그간의 작업에 대한 연장선으로, 영농작업장 내에 자란 잡초에 약을 치고, 옥수수 가지를 쳐 앞으로 옥수수가 더욱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했다. 한주열 협의회장은 “올해는 겨울에는 따듯했으나, 여름엔 계속해서 비가 온다고 한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여름내 집에만 있기 쉽지 않을까, 그들에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따듯한 이웃이 함께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싶어서 우리 점촌2동 새마을은 늘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욱 점촌2동장은 “사랑의 옥수수가 정말 사랑으로 자라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이 전달되기 바라며, 점촌2동 새마을회는 추위와 무더위에서도 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오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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