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자유학기 연계 찾아가는 진로캠프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김현오 교육장)은 6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5일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로 성장하는 4차산업융합진로교육’에 중점을 둔 자유학기 연계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진로캠프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미래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형 체험중심으로 진행하고, 학생의 관심과 적성, 학교 여건을 고려,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2개 학교를 묶어 이웃 학교로 이동, 공동수업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새롭게 시도했다. 캠프 강좌는 4차 산업 유망직업체험 중심으로 메터버스, AI인공지능&로봇코딩, 자율주행, 3D프린팅&모델링, 가상현실콘텐츠VR, IOT사물인터넷, UAM, 드론비행과 코딩 등 8과목으로 개설했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1,2교시 한 강좌와 3,4교시 한 강좌를 원하는 과목으로 선택해 참여하도록 고려했다.
한 진로담당 교사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통신매체를 활용하고 미래 신기술에도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었고 팀별 미션과 문제해결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진로역량을 개발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김현오 교육장은 “학생들의 선호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흥미와 재미가 있는 실습체험형 캠프 운영으로,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가치 있게 창출하는 지역의 인재로 거듭나기를 응원한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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