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줄 이은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 열기 문경시는 6월 7일 정재훈 대표이사(㈜운호 엔지니어링), 최주원 이사(㈜진원피앤씨)가 고향의 발전을 위해 각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고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 왔던 엄재열 대표이사(㈜(진원피앤씨)는 이미 경상북도에 기부해 고향인 문경시에 기부할 수 없게 되자, 배우자인 최주원 이사가 문경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재훈 대표는 “내 고향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거 같아 뿌듯하고,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재경향우회 고규환(㈜아세아시멘트)고문도 고향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문경시는 최근 문경사랑상품권과 국민여가캠핑장(스머프, 이글루마을) 할인권, 고액기부자를 위한 전통 방식의 문경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는 등 기금 모금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