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가을소풍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멘토링 시간에 멘토-멘티 관계 증진을 통한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기 위해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문경시에서 추가로 지원받고 있는 보조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과를 높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멘티)의 발굴에 적극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물고기 가족화를 변형한 ‘어항쿠키 DIY 키트’로 멘토-멘티는 라포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아무개 청소년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른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즐거웠다. 쿠키로 된 물고기들을 어항 속에 꾸미면서 멘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체험 프로그램을 더 해보고 싶다.”고 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550-660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