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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육상선수 2차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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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육상선수 2차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문경매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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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육상선수2차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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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육상선수2차사고 현장.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전지훈련을 마치고 소속 문경시청팀으로 복귀하던 국내정상급 장거리 육상선수인A(31)씨가 고속도로에서2차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상태다.

 

1012일 오후126분쯤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 사고로 정차 중인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를 몰던 문경시청 육상 실업선수단 소속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다.

 

사고 직후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이송 중 맥박을 회복하자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단국대 부속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재 의식 불명상태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A씨가 앞서 발생한 승용차 간 추돌사고로 급정차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매일신문 고도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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