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외국어 공부방’ 운영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3월 4일부터 문경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능력 향상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공부방’을 운영한다.
외국어 공부방은 결혼이민여성을 강사로 양성해 시민에게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다문화자녀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국어, 일본어 등 총 3명의 강사가 관내 아동기관과 센터 내에서 활동하며, 센터에서는 매주 월, 화, 수 저녁반과 토요일 오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반 수강 신청은 2월 19일 월요일부터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문경시가족센터는 이 프로그램과 동시에 이중언어 대회 반을 개설, ‘제 10회 전국다문화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5명이 예선을 통과해, 1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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