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3월 1일 재개장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이 운영하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해 3월 1일 재개장한다. 

국민여가캠핑장은 근처에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어드벤처파크, 생태미로공원, 옛길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야영장 시설은 16면이며 공동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비수기 기간 피크닉테이블, 데크, 안전휀스 등 목재시설물 정비작업을 완료해 한층 산뜻한 캠핑장으로 단장했다. 

신필균 이사장은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으며, 겨우내 움츠려 들었던 마음을, 국민여가캠핑장에서 다가올 따스한 봄과 함께 마음껏 즐기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며, 1박 요금은 주말(금,토)-성수기 4만원, 평일(일~목) 3만원이다.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여가캠핑장(054-572-3762)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