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중 특별체험활동 운영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주중 특별체험활동으로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찾아오는 수련활동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레이저 각인 공예와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방학 동안 풀지 못했던 청소년 내면의 감정을 표출해 정화하고,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수용을 증진하고 어울림 활동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도움의 장을 제공한 것이다. 참가한 박아무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처음 해보는 레이저 공예와 비누 만들기를 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문경시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에서 청소년들이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이용하며 꿈과 미래를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550-6656, 8931)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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