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펼쳐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2월 2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자 100여명이 함께 하는 윷놀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재개하는 행사로 윷놀이 토너먼트 경기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경품추첨, 깜짝 축하공연, 먹거리 나눔 등으로 진행하며 이용자와 직원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오랫만에 복지관 윷놀이 대회에 참가해 상품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여느 해보다도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훈 관장은 “전통문화 놀이가 점점 축소되는 요즘,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 소통의 시간이 되어 뜻깊고 이용자들이 올 한해 액운을 쫒아내 편안한 한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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