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글사랑문학회 문학기행 다녀와 ![[점촌도서관]2024년 글사랑문학회 문학기행 2-2.jpg](/files/upload/2024-05-24/202405242200111676338451.jpg)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5월 23일(목) 글사랑문학회 회원 26여 명이 경주시 교동 일대로 떠난 문학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경주 교동의 교촌마을과 동리목월문학관 등을 방문, 신라에서 조선에 이르는 천년의 배움터였던 교촌마을과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인 김동리 소설가와 박목월 시인의 문학관에서 문학적 영감을 얻었다. 문학기행 오전에는 교촌마을의 주요 장소인 경주 최부자댁과 향교를 방문, 문화해설사의 역사 해설을 들으며, 역사적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꼈다. ![[점촌도서관]2024년 글사랑문학회 문학기행2-1.jpg](/files/upload/2024-05-24/202405242200371215854346.jpg) 오후에는 동리목월문학관을 찾아 김동리 소설가와 박목월 시인의 생애를 알아볼 수 있는 영상을 시청한 뒤, 전시관을 관람,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를 깊이 이해했다.
이번 문학기행에 참가한 한 회원은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정취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를 가까이서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기행을 기획하고 운영을 지원한 박상현 주무관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글사랑문학회 회원들의 문학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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