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37억원 확보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7억원을 확보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그 중에서 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체험관 리뉴얼 4억원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공사 7억원 △함창 윤직리 용배수로 7억원 총 18억원이 포함됐다. 문경시는 △가은 관광열차 역사 조성 8억원 △AI 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 6억원 △관광지 재난 상황감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5억원 총 19억원이 확정됐다. ‘가은 관광열차 역사문화관 조성’은 폐광된 은성광업소 일원의 석탄을 나르던 철로에 관광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관광열차 역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경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설’은 야간시간대와 기상악화 시 차량-보행자 검지가 취약한 기존 카메라를 대체, AI기반 레이더와 센서 도입으로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문경시 관내 치안과 재난감시를 위한 ‘관광지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임이자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특교세는 상주의 역사와 문화 발전 및 재해 예방, 문경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와 문경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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