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영재캠프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7월 31일(수)부터 8월 1일(목)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봉화 일대에서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인재로의 건강한 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초, 중학생 71명의 영재들이 참여했으며, SW, AI, 과학, 수학 등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기술 ‘오호물병 체험활동’과 그린JOB고 프로그램, 포레스트그린로드 체험 등에 참여했다.
AI 매쓰케이프, 인공지능 연대표, 큐브위드AI 프로그램 등의 수학체험 프로그램 등은 외부에서 별도 마련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소목원에서는 SDGs 디지털 역량 향상 캠프와 호랑이를 만나러 가요, (씨)앗! 나는 아직 살아있다!, 야생식물 종자 연구실 견학-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재 캠프에 참여한 김아무개 학생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벗어나 색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연과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영재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공존’의 가치를 생각할 줄 아는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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