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아동들에게 대구문화체험-어르신께는 수박, 국수 지원 문경시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진, 민간위원장 신완식)는 무더위 속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12일에는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이 대구일원으로 1박 2일 문화체험을 다녀오도록 했다. 아동들은 첫날 실내 놀이공원인 스파크랜드에서, 둘째 날에는 가창 스파밸리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했다. 특히 기차여행을 해보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점촌에서 대구까지 왕복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문화체험에 소요되는 비용 263만원 일체를 지원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8월 14일에는 말복을 맞아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 280만원으로 지역 내 경로당 34곳을 일일이 찾아 국수와 수박을 전달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신동진 공공위원장과 신완식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 구성된 이래 현재 16명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후원활동, 자원개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명절맞이 음식 패키지 지원, 보금자리 지원 사업, 어버이날 사랑 나눔, 행복출산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