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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외국인 관광객 시티투어 여행사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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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외국인 관광객 시티투어 여행사에 지원 확대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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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외국인 관광객 시티투어 여행사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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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이달부터‘2024년 문경 주요 관광지 시티투어 버스 지원사업을 외국인 관광객 모객에 대한 지원 조건을 변경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고94일 밝혔다.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해 당초 찻사발축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국한했던 조건을 내국인 관광객과 동일하게 변경했고,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시 지원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을15명 이상 모집해 위 조건을 충족한 문경 시티투어를 진행할 경우 투어버스1대당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문경시에서 숙박할 경우 내외국인 관계없이 기존 지원금에2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지정 유료관광지도 확대된다.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문경철로자전거,문경관광사격장 등이 있던 지정 유료 관광지에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2곳도 추가했다.

 

이 지원 사업 참여 희망 여행사는 문경관광진흥공단에 여행7일 전 사전 신청하고,시티투어 종료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투어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의 상세한 내용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054-571-7677)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