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북면장이다’ 스물다섯 번째 운영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9월 5일 스물다섯 번째 ‘나도 산북면장이다.’ 산북면 범시민 친절 운동을 운영했다. 이번 1일 면장으로는 박래중 산북면 의용소방대 부대장이 근무했으며, 사무실에 방문하는 면민을 밝은 미소로 먼저 일어나 인사하는 등 친절하게 임하고, 특히 농촌주택개량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준수 여부, 건축 공정률을 확인하고 대출절차 안내, 민원인의 고충을 듣는 등 업무를 수행했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산북면에서 계획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1명의 면민이 면장직을 체험하며 친절함을 체득하고 소속 단체 회원과 이웃에게 전파, 친절 운동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래중 1일 면장은 “산북면이 가장 친절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산북면 단체회원들도 같이 동참하여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박래중 1일 면장이 적극적으로 근무해 고맙고, 이번 경험이 산북면 의용소방대, 흑송리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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