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교통캠페인 갖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운동 전개 문경시는 9월 5일(목) 문경시 교통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캠페인과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녹색어머니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교통장애인협회 종사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의 당위성과 시민의 열기를 담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녹색어머니회 최유선 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기와 당위성을 대내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문경시 교통단체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유치 염원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하면 된다는 YES 문경!이라는 긍정의 힘으로 지금 문경시민은 하나가 되고 있으며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하기 위해서 최고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이들은 오전 8시에 같은 곳에서 어린이 등굣길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 기관단체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중점 홍보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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