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10월 8일 개최 문경시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을 오는 10월 8일 ‘경찰과 문경은 하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이를 위해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는 9월 12일 14개 읍면동체육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는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분야와 단체줄넘기, 투호, 줄다리기 문화제분야로 나눠 선수와 문경시민 등 1만여 명이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체육대회 개요 설명, 주요 결정사항 토의, 대진추첨 등으로 진행했으며 읍면동체육회장들은 입장순서와 선수단 동선, 식당 배치 등을 논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에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대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체육회장 등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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