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제1주차장 새롭게 탈바꿈 문경새재 제1주차장이 친환경 주차 블럭으로 재정비돼 새롭게 탈바꿈됐다.
제1주차장은 그동안 쇄석을 깔아 먼지가 날리고 줄로 된 주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등 주차사고의 위험이 많아 각종 행사 개최 시 불편이 컸었다. 문경시는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30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친환경 잔디블럭을 새롭게 설치,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정비한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추석 전에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오는 9월 26일 14시에 제1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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