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고, 가변형 교실 ‘다이룸’ 구축 ![[가은고] 가변형 다목적 교실 구축 1.jpg](/files/upload/2024-10-02/202410022019101097227669.jpg) 문경 가은고등학교(교장 윤정란)는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과 디지털 기반 수업 등을 위해 미래형 교육 공간인 다목적 가변형 교실 ‘다이룸’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최신 IT 인프라로,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효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은고] 가변형 다목적 교실 구축 2.jpg](/files/upload/2024-10-02/202410022019321493062311.jpg) 또한 수업 형태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변화시켜 소그룹 협업, 개별학습, 토론수업 등 다양한 학습 방식에 맞춰 공간을 즉각적으로 조정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습 주제에 따라 적합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남모 학생회장은 “기존 교실은 공간이 제한적이고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다이룸’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수업이 훨씬 재미있어졌고, 스터디 카페형으로 만들어져 방과 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수업을 듣다가도 바로 친구들과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라,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은고] 가변형 다목적 교실 구축 3.jpg](/files/upload/2024-10-02/20241002201950873961529.jpg) 윤정란 교장은 “학생들에게 온라인, 디지털 기반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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