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장애인권익협회, 영호남장애인 스포츠제전 참가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조해일)는 11월 5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영호남장애인 스포츠제전에 참가해 후크볼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행사는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 회장 장재권)가 ‘꿈, 희망, 미래’라는 주제로 열었으며, 영호남 장애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꿈을 펼치고, 희망을 나누며 미래를 향한 도전의 장을 만들었다. 문경시지회 소속 선수들은 한궁, 슐런, 보치아, 후크볼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했으며, 이번 성과는 문경시지회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노력과 팀워크의 결실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후크볼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문경시지회 소속 선수는 “이 대회를 통해 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조해일 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과 만족스러운 결과에 힘입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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