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문경새재 주막, 매주 주말-공휴일 오픈
교육문화

문경새재 주막, 매주 주말-공휴일 오픈

이민숙 기자
입력

문경새재 주막, 매주 주말-공휴일 오픈

74db0fbaa67a841ad1f6ecee73e0dc15

문경시는 오는19일부터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문경새재 옛 주막 터에서새재주막쉼터를 운영한다고17일 밝혔다.

 

새재주막은 과거 급제를 위해 문경새재를 오르다가 쉬어가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로 지난2년간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황톳길을 걸으며 오르는 새재길이 조금 힘들어질 무렵 나타나는새재주막에서는 엽전을 환전(한 냥1,000)하여 오미자 음료나 커피,전통차 중1잔을 선택,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다.

99be9eb0c73941c287079800160f6faa

또 제기차기와 투호놀이,공기놀이,구슬치기 등 전통 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는 복고풍 감성 여행의 기회가 되고,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게 한다.

 

문경시 임기홍 관광진흥과장은문경새재 도립공원은 문경을 방문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문경의 상징적인 장소로,문경시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다양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