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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취약계층에 독감예방접종 무료실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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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취약계층에 독감예방접종 무료실시

문경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10월15일부터 보건(지)소,보건진료소및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만65세 이상은1954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 되며,생후6개월~만12세 및 임산부도 국가지정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만65세 이상 대상자가 동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예방접종시작일을 만75세 이상10월15일,만65세 이상은10월22일, 1주일 간격으로일정을달리하여 만75세 이상 우선접종 대상자를 배려하였다.
안전하고 편안한예방접종을위하여 가급적 예방접종 일자를 준수하여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문경시는어르신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위탁의료기관은38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신부 예방접종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임신확인서,임신진단서 등)를 지참하면 임신주수와 관계없이9개 지정 의료기관에서접종받을 수 있으며 생애 처음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난9월17일부터 이미시작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병률을 낮추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임신부 인플루엔자의 경우 태아의 건강과 임신부의 독감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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