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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초교 3, 4학년 등교 수업 시작
교육문화

문경 점촌초교 3, 4학년 등교 수업 시작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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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초교3, 4학년 등교 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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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63()코로나19사태 이후 긴 휴업과 온라인 개학이 끝나고2차로3, 4학년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학교에서는 등교 수업을 준비하며 교실,복도,특별실,급식실,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소독방역을 실시했고,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책상배치와 교실 이동,급식실과 화장실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쉬는 시간 분산,학급별 체온기록,교실마다 손소독제,마스크,소독용 스프레이,소독용 티슈 등 감염병 관리 물품을 비치했다.

3, 4학년은 등교 수업 일주일 전부터 학생건강 자가진단을100%실시했으며 전교직원이 분담,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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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배치도로 사전 교육,밴드,가정통신문,홈페이지 등으로 개학 준비 사항을 안내했으며 등교 중지 학생에 대한 적절한 조치 안내도 실시했다.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은 새 교실에서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인사했으며 새 학년 새 학기 생활수칙과 학습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3학년 김모 학생은인터넷으로만 통화하던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반갑고 좋았다.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어서 조금은 힘들어도 친구들과 생활하며 공부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노동하 교장은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기도 하였지만,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을 향해 밝은 얼굴과 목소리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모습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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