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의장에 김창기 부의장 당선
문경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김창기 전반기 부의장(미래통합당. 재선)이 당선됐다.
전체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문경시의회는 7월 2일 239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투표를 실시했다.
안직상 시의원과 양자 대결을 벌인 김 부의장은 6표를 얻어 4표에 그친 안 시의원을 누르고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부의장에는 이정걸 시의원(미래통합당. 초선)이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장은 서정식 시의원, 총무위원장은 진후진 시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황재용 전반기 총무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창기 의장은 “10명의 의원이 모두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문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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