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1, 2동 『도시 새뜰마을사업』으로 마을 새 단장
문경시는 지난 2019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 새뜰마을사업(총사업비 20억 2,300만원, 2019~2022년 4개년 사업)에 선정되어 구도심의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인프라,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촌1, 2동(점촌1동 19통, 점촌2동 7, 8, 14통)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2019 ~ 2020년 기간에 걸쳐 지역주민이 골목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CCTV 설치 3개소, 가로등 LED 교체 84개소, 야간경관 조명 설치(100m) 등의 안전확보 사업을 추진했으며, 테마있는 골목길 화단조성(도자기 소재 솟대 2개, 벤치 1개 조성) 및 담장 조형물 설치(50m), 노후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정겨움이 넘치는 마을골목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주민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커뮤니티센터(2층, 274㎡)를 여고 후문 쪽에 신축하고(7월 준공예정),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우리집 가꾸기, 행복한 문화교실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집수리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32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추진하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점촌1, 2동 구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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