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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문경의 어버이날
문경매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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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사람들로 북새통

(네이버에서 다운 받음)
2011년 문경의 어버이날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명절을 방불케 하는 차량과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집집마다 어버이를 찾아 온 아들딸들의 행렬 때문이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구간은 귀경 행렬로 오후부터 몸살을 앓았다.
[어버이날의 유래]
1956년 국무회의,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함.
1973년 3월 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6615호), 어버이날로 개칭.이 날을 전후해 1주일 동안을 경로주간으로 정함.
1997년부터 경로주간을 폐지,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함.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는 영국 ·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것에서 비롯되었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son)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고,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죽은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한다고 한다.

카네이션(carnation)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Dianthus caryophyllus |
분류 | 석죽과 |
원산지 | 남부 유럽과 서아시아 |
크기 | 높이 40∼50cm |
남부 유럽와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40∼50cm이며 전체가 분처럼 흰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줄 모양이며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피지만 온실에서는 언제나 필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으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1∼3개씩 달리고 향기가 있다.
문경매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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