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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 개교 15주년
교육문화

문경대학, 개교 15주년

문경매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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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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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총장 신영국)은 5월 25일 개교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1990년 12월 20일 학교법인 남북학원을 설립인가 받은 문경대학은 문경시 호계면 별암리 오정산 중턱에 학교를 짓고, 1996년 3월 신영국 설립자가 학장을 맡고 7개학과 720명을 정원으로 개교하였다. 

격변하는 교육환경 속에 지방의 전문대학으로 출발한 문경대학은 15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많은 시련을 맞기도 하였다. 

그러나 신영국 설립자의 확고한 건학이념과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7개 계열, 2개학과 1,020명의 학생을 오늘도 쉼 없이 가르치고 있다. 

지금은 간호학과에서 전공심화과정을 두고 학사를 배출하며, 이로써 학장이 총장이 되었고, 사회복지학과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를 배출, 명실공히 대학으로써 면모를 갖추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신영국 총장은 ‘우리 대학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의 공간, 학습의 공간, 쉼터의 공간을 개방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구성원 모두의 마음가짐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며, 재도약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문경대학은 발전전략인 ‘SUPER SATR 2020전략’을 토대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실무전문인력 양성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지역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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