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영순면 포내 1리 현장 포럼 개최 문경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센터장 장우환)는 9월 07일부터 28일까지 시군역량강화사업 중 현장 포럼을 영순면 포내 1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포럼은 주민 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 마을 공동체 회복 및 역량 강화, 장기발전계획 모색을 위해 영순면 포내 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1, 2, 4회차는 마을회관에서 진행하였으며, 3회차는 포항에 위치한 기계면 봉좌마을 견학을 통해 국내 농촌 지역 개발 및 지역 특성화 성공사례를 견학 체험하면서 마을의 성공 요인과 운영 노하우를 체득하였으며, 특히 주민 간 갈등 관리 및 해소, 화합을 통해 단결된 마을의 선진사례를 본받아 적용하고자 하였다. 특히,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마을에 대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정책 이해, 테마 발굴 워크숍, 과제해결을 위한 방법 제시와 장기 마을 계획 수립 및 비전 체계도 완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주민은 “단순반복적인 일상에 농촌 현장 포럼을 통해 주민 간 속마음도 나눌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화합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마을이 나아갈 방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우환 센터장은 “바쁜 농번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현장 포럼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는 마을을 위해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과 주민에게 희망이 숨 쉬고 소통과 화합이 되는 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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