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세계명상마을,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경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문경세계명상마을’이 선정돼 9월 20일 세계명상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 현장평가 등을 거쳐 추천 웰니스 관광지 총 5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웰니스 관광지를 육성하고, 시설별 특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경북 관광의 경쟁력 확보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격렬하게 쉬어보기’라는 주제로 세계명상마을의 템플스테이와 관광자원, 역사문화체험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문경관광템플스테이+1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8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명상마을 템플스테이와 지역명사 프로그램인 나만의 다기만들기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 신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힐링과 명상 등 웰니스 관광산업이 주목받는 시기에 문경에 조성된 최고 수준의 시설인 세계명상마을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전국을 새로운 관광객 유치와 문경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20일 개원한 세계명상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선수행 공간인 봉암사 옆에 자리하고, 종교·국적에 관계없이 쉼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수행 외에도 명상, 참선, 숲 속 걷기 등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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